순댕벅스

개신교 내에서 발생하는 부패와 비리, 특히 다락방 사건은 단순히 몇몇 지도자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를 드러냅니다. 그러나 많은 개신교 단체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책임을 해당 지도자에게 전가하며 조직의 본질적인 문제를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개신교는 사이비"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책임을 특정 목사 개인에게 떠넘기는 데 그치고, 전체 개신교의 타락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입니다.책임 전가의 메커니즘 종교적 부패가 드러날 때마다 반복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개인화된 책임: 문제가 드러나면 지도자(목사, 전도사 등) 한두 명을 비난하며 그들을 "개인의 타락"으로 몰아갑니다.조직의 분리 선언: "우리 교단이나 본 조직과는 무관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 12. 13. 21:24

언론은 사회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최근 특정 종교나 정치적 견해에 편향된 보도가 증가하면서 언론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종교적 이슈를 다룰 때 특정 종교에 유리한 정보만을 제공하거나 다른 종교에 대한 시각을 배제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7년 세계청년대회와 관련된 보도에서 가톨릭계 뉴스채널을 제외한 일부 기자들이 특정 종교에 유리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다른 종교와 관련된 시각을 배제하는 경우가 있다. 구글에 2027 세계청년대회를 검색하면 가톨릭이 소유한 종교채널 외에 국내 유명 언론사들이 나오는데, 해당 기자는 가톨릭 대학교 출신이거나 가톨릭에 유리한 기사를 작성해왔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편향은 뉴스 소비자들이..

카테고리 없음 2024. 12. 5. 21:31

2027년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Conference)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도시 전역에서 발생할 혼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 대회 개최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역시 대규모 교통 체증, 숙박 부족, 그리고 치안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이러한 대규모 인원 유입은 8월의 무더위와 맞물려 열사병과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의료진과 냉방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지만, 준비가 충분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행사는 서울에 관광객 유치와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교통과 시설 관리에 큰 부담을 줄 것이다. 과거 2016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청년대회 당시 도심의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겪었던 사례가 있다. 이번..

카테고리 없음 2024. 12. 5. 21:24

우리 어린 친구들이 매주 수요일, 금요일, 주말마다 공부는 하지 않고 교회에 가서 세뇌당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니고 있는 학생이 다른 학생을 가스라이팅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나 30대 이상은 억울해서라도 반박할 것입니다. 가족들이 믿고 있고 교회가 이미 가족화되어 탈퇴가 어려운 분들은 교회 가기 싫다고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SFC에 다니는 친구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사실 이들이 가장 사이비입니다.SFC란 무엇인가?SFC(Student For Christ, 학생신앙운동)는 한국 개신교 교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청년 중심 신앙 단체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앙 교육과 전도 활동을 펼칩니다. 집회, 캠프, 성경 공부 모임 등을 통해 신앙심과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며,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 12. 4. 18:11

현대 사회에서 개신교, 특히 한국 개신교가 정상적인 종교의 범주를 벗어나 사이비적 특성을 가진 집단이라는 주장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이는 단순한 종교적 비판이 아니라, 개신교 내부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와 그로 인해 사회에 미치는 해악에 기반한 주장입니다. 특히 교회 내 성폭력 문제와 그에 대한 교단의 대응 방식은 개신교가 종교적 권위의 외피를 쓰고 실질적으로는 권력 유지와 자기 보호를 위해 비윤리적 행태를 방조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드러냅니다.교회 내 성폭력은 오랜 기간 지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미투 운동과 같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도 이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것은 개신교의 권력 구조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고발이 이어지고 가해자에 대한 법적 처벌이 ..

카테고리 없음 2024. 12. 4. 17:48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경한 처벌과 권위적인 태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027년 세계청년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가톨릭의 가르침을 배우고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기회로, 가톨릭의 포용과 사랑을 상징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교황이 보수 성직자들에게 내린 엄격한 징계와 같은 사건은 이러한 종교 행사와 신앙의 가르침이 청년과 아이들에게 진정한 유익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2027년 세계청년대회는 청년들에게 가톨릭 신앙의 가치를 전하고, 그들을 미래의 교회 지도자로 양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교황의 행보는 종교의 근본적인 가치인 사랑과 포용보다는 권위와 통제에 더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종교적 지도자의 권위에 반..

카테고리 없음 2024. 11. 25. 13:43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보수 성향의 성직자들에 대해 강력한 징계를 내리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 대주교와 레이몬드 버크 추기경이 각각 파문과 주택 및 급여 지원 중단이라는 중대한 처벌을 받으면서, 교황이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목소리를 용납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비춰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2023년 11월 5일,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비가노 대주교에게 파문을 선고했다. 이는 가톨릭교회 내에서 가장 무거운 처벌로, 비가노는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성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그가 교회의 가르침에 반하며 교황의 권위에 도전하는 태도를 지속해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비가노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소수자 포용 정책과 진보적 개혁을 ‘거짓 선지자’라 비난하고 ‘사탄의 하인’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4. 11. 25. 13:26

최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다시 당선될 경우 24시간 내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한 것은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발언은 현실적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교황청도 트럼프의 약속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교황청 국무원장 파롤린 추기경은 “트럼프가 마법의 지팡이를 가진 것은 아니다”라고 냉소적으로 언급하며, 그의 약속이 과장되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교황청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대한 비현실적 약속을 비판하는 한편,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같은 실질적 개입에는 아무런 비판도 내놓지 않는 것은 심각한 모순입니다.러시아는 북한군을 파병 받아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한군이 러시아 편에 서서 전투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은 국제적으로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 11. 14. 13:11